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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완벽 가이드

by 조용한부자노트 2025.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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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관련 사진

 

2025년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가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공제 항목이 늘어나고 제도도 조금씩 바뀌면서, 근로자 입장에서는 실수 없이 편하게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죠. 특히 올해는 2025년 11월 30일(일요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야만 자료가 회사로 자동 제공되므로, 이 기한을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비스의 개념부터 신청 일정, 새로 바뀐 점, 신청 후 주의해야 할 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란, 근로자가 직접 챙기기 번거로운 각종 공제 자료를 국세청이 여러 기관으로부터 대신 수집해 정리한 데이터입니다. 병원・약국・보험사・카드사・은행・교육기관 등 다양한 곳에 흩어져 있는 자료를 모아주기 때문에, 연말정산의 기본 자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자료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포함됩니다.

  • 의료비 전체(병원・약국・치과・한의원 등)
  • 보험료(건강보험・보장성 보험 등)
  •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직불카드 사용액
  • 교육비(유치원・학교・학원비 다수 포함)
  • 주택자금 상환액(전세자금・주택담보대출 등)
  • 기부금 일부
  • 교복비・교재비 등 특례 항목

이처럼 대부분의 공제 자료가 자동으로 모이기 때문에 매년 서류를 일일이 준비하던 과정이 크게 줄어들었고, 홈택스에서 로그인하면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바로 '일괄제공 서비스'입니다. 이는 근로자가 직접 출력하거나 파일로 저장해 회사로 전달하는 절차 없이, 국세청이 회사의 연말정산 시스템으로 자료를 자동 전송해주는 기능입니다. 다시 말해, "근로자 제출 단계"가 사라지는 것이죠. 2024년에는 7만 7천개 회사, 27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미 대중적으로 자리 잡은 서비스입니다.

2025년에는 간편 인증 방식에 휴대폰 문자 인증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카카오・네이버 인증이나 공동・금융 인증서를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문자 인증만으로도 손쉽게 신청할 수 있어 더 많은 근로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변화가 하나 있습니다.

올해부터 발달재활서비스 이용확인서와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자료는 간소화자료로는 재공되지만, 일괄제공에서는 제외됩니다. 즉, 이 두 항목이 필요한 근로자는 반드시 직접 홈택스에서 다운로드해 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2025년 처음 적용되는 신규 공제 항목)

이처럼 간소화자료 자체는 매우 편리하지만, 모든 자료가 자동 제공되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항목이 일괄제공 대상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괄제공 서비스 신청 절차 (2025 최신)

일괄제공 서비스는 근로자의 신청이 있어야만 작동합니다. 가장 중요한 일정은 바로 2025년 11월 30일(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날짜를 넘기면 어떤 방식으로도 자동 제공이 불가능하므로, 연말정산 편의성을 위해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야합니다.

 

✅ 신청 방법은 아래 5단계로 간단합니다.

1단계. 홈택스 또는 손택스 로그인 - 공동・금융・간편 인증, 그리고 2025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휴대폰 문자 인증' 중 원하는 방식으로 로그인합니다.

2단계.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신청' 선택 -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회사가 국세청에 사전 등록을 하지 않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회사 담당자에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3단계. 근무 중인 회사 선택 - 두 곳 이상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도, 연말정산 주된 근무처 하나만 선택합니다.

4단계. 동의서 확인 후 전자서명 제출 - 근로자가 국세청이 회사에 자료를 보내는 것에 동의하는 절차입니다.

5단계. 신청 완료 여부 확인 - 홈택스에서 신청일자, 전송 대상 회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회사가 해야 하는 절차도 중요합니다.

근로자 신청만으로는 자동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회사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근로자 명단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회사 측이 아래 실수를 자주 한다고 경고합니다.

  • 신규 입사자만 등록
  • 일용직까지 잘못 포함
  • 전년도 명단에서 수정 없이 그대로 두기

이런 경우 근로자 신청해도 자료 제공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회사와 근로자가 서로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 2026년 자료 제공일 (회사 기준)

2026년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는 자료 제공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17일(토): 1차 개통본 제공

2026년 1월 20일(화): 최종 수정된 확장본 제공

자료는 2026년 1월 15일 이후 순차 개통되며, 20일을 선택해야 수정된 최신 자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자료 확인 및 주의사항

일괄제공 신청을 완료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근로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단계가 남아 있습니다.

1) 자료 제공 범위 확인 기간

2025년 12월 1일 ~ 2026년 1월 15일

이 기간 동안 홈택스・손택스에서 어떤 회사에 자료가 제공되는지, 어떤 항목까지 제공되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동일 회사에 계속 근무하는 근로자는 한 번 동의하면 매년 자동 적용됩니다. 반면, 이직했거나 올해 새로 입사했다면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2) 일괄제공 '제외 대상'이 있다.

아래 대상에 해당하면 일괄제공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소득금액 100만원 초과 부양가족(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원 초과)
  • 2024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한 부양가족 

이 경우 해당 부양가족 자료는 간소화서비스에서 직접 다운로드해 제출해야 합니다.

3) 공제 요건 검토는 근로자 책임

국세청도 원문에서 강조합니다. "자료 제공은 자동이지만, 공제 여부 판단은 근로자가 해야 한다."

예를 들어,

  • 의료비 중 실손보험으로 보전 받은 금액은 공제 불가
  • 기부금은 누락되는 경우가 매우 잦음
  • 학원비・교육비 중 일부는 기관 미등록으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음
  • 연금저축・소득공제 항목은 금융사 반영이 지연되는 경우 있음

따라서 일괄제공이 편리하다고 하더라도, 근로자가 직접 간소화서비스에서 자료를 비교해 확인하는 절차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4) 앱 알림 기능 활성화하기

손택스・홈택스 앱에서 알림을 켜두면 신청 결과, 자료 제공 일정, 수정 안내 등을 바로 받아볼 수 있어 누락이나 실수를 크게 줄여줍니다.

 

2025년 연말정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일괄제공 서비스를 신청했는가"입니다. 이 한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회사에 직접 자료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지고, 연말정산 과정이 훨씬 간편해집니다. 올해는 인증 방식이 더 유연해지고, 제공 일정도 개선되었기 때문에 이용 가치는 더욱 커졌습니다.

단, 자동 제공된다고 해서 모든 공제가 자동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부금・교육비・의료비 등 일부 항복은 누락 가능성이 있어, 근로자가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또한 발달재활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자료처럼 일괄제공이 안되는 항목은 반드시 직접 내려받아 제출해야 하죠.

연말정산은 매년 반복되지만, 준비 방식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올해는 미리 신청해 두기만 해도 절반은 이미 해결된 셈이니, 시간이 있을 때 손택스・홈택스에서 신청을 완료해두세요.

2026년 연말정산을 훨씬 더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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